재발성 방광염 관리 지침
다양한 진료 지침
재발성 방광염 관리지침이 특정 국가 및 지역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. 유럽 비뇨의학회(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, EAU) 지침과 라틴아메리카 합의서[Latin American(LATAM) consensus paper] 가 가장 핵심적인 지침입니다. EAU 지침과 LATAM은 각 고유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사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.
EAU 지침 권고사항
급성 요로감염 시 항생제 치료

여성에서 단순 방광염에 대한 일차치료제로 fosfomycin trometamol, pivmecillinam 또는
nitrofurantoin 사용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.
Cotrimoxazole 또는 trimethoprim은 E. coli
내성률이 20% 미만으로 보고된 지역에서만 일차
선택제로 고려합니다.
Aminopenicillin 단독요법 및 β-Lactamase
inhibitor와 경구 cephalosporin의 병용요법의
단기요법은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습니다.
단순 방광염 치료에 aminopenicillin 또는 fluoroquinolone을 사용하지 마십시오
(강력한 권고사항).
재발성 요로감염에 대한 항생제 예방요법

저용량 항생제 유지요법 또는 성관계 후 예방적
항생제요법은 행동 수정과 비항생제 치료가
실패한 경우에 한해 상담 후 시행되어야 합니다.
- Nitrofurantoin (1일 50 mg 또는 100 mg)
- Fosfomycin trometamol (10일마다 3 g)
- Trimethoprim (1일 1회 100 mg)
임신 중:
- Cephalexin 125 mg 또는 250 mg, 또는
cefaclor 250 mg을 1일 1회 투여할 수 있습니다.
자가 진단 및 (단기) 자가 치료를 고려할 수
있습니다.
대체요법으로서 비항생제 예방요법
LATAM 권고사항
- 2018년에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고유의 재발성 요로감염 관리 진료지침이 개발되었습니다.
- 라틴아메리카 국립 비뇨부인과학회(Latin American National Urogynecology societies) 회장들과
위원회 모임을 통해 LATAM 전문가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. - 본 진료지침은 지역사회 항생제 내성을 고려하여, 재발성 요로감염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상의
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.

급성 요로감염의 항생제 치료
Grade A: 항생제 사용은 지역사회 항생제 내성
패턴을 감안하여, 증상이 있는 요로감염의 일차
치료제로 고려합니다.

재발성 요로감염에 대한 항생제
예방요법
Grade A: 야간 배뇨 후 저용량 항생제 투여가
권고됩니다.
대안으로서 비항생제 예방요법
방광염 치료에 있어서의 최근 격차
특정영역에 대한 부족한 지식과 정보로 인하여,
비항생제 요법 시행 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.

- 비항생제 치료의 장기적인 영향
- 고위험 환자군(예: 당뇨 및 관련 비뇨생식기 질환과 같은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)에서 비항생제 치료가 미치는 영향

- 임신부에서 비항생제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
- 모든 나라에서 진료지침 이행 수준